장현유 교수의 이색버섯 이야기 (28)美서도 항암효과 주목받는 신령버섯
신령버섯은 상품명인 아가리쿠스버섯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모양은 양송이와 비슷하지만 버섯대가 양송이보다 두껍고 길며, 마른 오징어나 멸치 냄새 같은 향이 강력한 것이 특징이다. 버섯대의 육질은 단맛이 있고 씹었을 때의 느낌이 좋다. 신령버섯은 흰들버섯, 히메(姬)마쓰다케, 희송이, 태양의 버섯 등으로도 불린다.
원산지는 브라질의 수도 상파울루에서 약 200㎞ 떨어진 산간지역 피에다데(Piedade)다. 이 지역은 예전부터 야생마들의 서식지로서 마분(말똥)이 비료가 돼 만들어진 비옥한 토양이 특징이다. 습도는 약 80%, 낮 기온은 35℃로 대단히 높으며, 정기적으로 열대지방 특유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잉카시대부터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의 장수 비밀은 무엇일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조사단은 주민들이 잉카시대부터 상식하고 있었다는 ‘로열 아가리쿠스(Royal agaricus)’ 혹은 ‘태양의 버섯’이라 불리는 버섯을 주목하게 되었다. 이 버섯은 피에다데의 특이한 토양과 기상조건에서만 발생하는, 세계에서도 희귀한 버섯이었다. 피에다데지역의 장수 비밀은 그 버섯에 있던 것이다.
이 버섯이 신령버섯인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W. J. 신덴 박사와 램버트연구소의 E. B. 램버트 박사가 학회에 처음 발표했다. 1967년 벨기에의 하이네만 교수는 이 버섯에 ‘아가리쿠스 블라제 뮤릴(Agaricus blazei Murill)’ 이라는 학명을 부여했다. 신령버섯의 약리 효과는 먼저 미국에서 주목받았다. 미국인인 신덴 교수와 램버트 박사가 제암작용 등의 약효에 관해 연구발표를 함으로써 관심이 높아졌고 여기에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암 치료를 위해 계속적으로 복용, 뛰어난 효과를 보았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각광을 받게 되었다. 현재는 항암작용과 함께 면역을 강화하는 식품으로 에이즈 치료에까지 쓰이고 있다.
먹는 방법은 2~3일마다 10~15g의 건조 신령버섯을 달여서 먹는다. 식후 2시간이나 공복 시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체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먹고 나면 배변이 좋아지고 때로는 설사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일종의 호전반응으로, 섭취량을 조정할 필요는 없다. 인공재배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성공했으며 국내에서도 1998년경 인공재배에 성공, 대량 재배하고 있다. ☎031-229-5010.
한국농업대학 특용작물학과 교수

원산지는 브라질의 수도 상파울루에서 약 200㎞ 떨어진 산간지역 피에다데(Piedade)다. 이 지역은 예전부터 야생마들의 서식지로서 마분(말똥)이 비료가 돼 만들어진 비옥한 토양이 특징이다. 습도는 약 80%, 낮 기온은 35℃로 대단히 높으며, 정기적으로 열대지방 특유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잉카시대부터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의 장수 비밀은 무엇일까?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조사단은 주민들이 잉카시대부터 상식하고 있었다는 ‘로열 아가리쿠스(Royal agaricus)’ 혹은 ‘태양의 버섯’이라 불리는 버섯을 주목하게 되었다. 이 버섯은 피에다데의 특이한 토양과 기상조건에서만 발생하는, 세계에서도 희귀한 버섯이었다. 피에다데지역의 장수 비밀은 그 버섯에 있던 것이다.
이 버섯이 신령버섯인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W. J. 신덴 박사와 램버트연구소의 E. B. 램버트 박사가 학회에 처음 발표했다. 1967년 벨기에의 하이네만 교수는 이 버섯에 ‘아가리쿠스 블라제 뮤릴(Agaricus blazei Murill)’ 이라는 학명을 부여했다. 신령버섯의 약리 효과는 먼저 미국에서 주목받았다. 미국인인 신덴 교수와 램버트 박사가 제암작용 등의 약효에 관해 연구발표를 함으로써 관심이 높아졌고 여기에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암 치료를 위해 계속적으로 복용, 뛰어난 효과를 보았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각광을 받게 되었다. 현재는 항암작용과 함께 면역을 강화하는 식품으로 에이즈 치료에까지 쓰이고 있다.
먹는 방법은 2~3일마다 10~15g의 건조 신령버섯을 달여서 먹는다. 식후 2시간이나 공복 시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체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먹고 나면 배변이 좋아지고 때로는 설사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일종의 호전반응으로, 섭취량을 조정할 필요는 없다. 인공재배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성공했으며 국내에서도 1998년경 인공재배에 성공, 대량 재배하고 있다. ☎031-229-5010.
한국농업대학 특용작물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