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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1 꽃송이 버섯의 탁월한 항암효과를 새롭게 입증
  2. 2009/11/02 항암성분의 왕’ 꽃송이버섯
버섯정보/보도자료 2010/08/11 17:29
꽃송이 버섯의 탁월한 항암효과를 새롭게 입증

조선대 신현재 교수팀 "택솔보다 2-5배 효과 확인"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조선대학교는 28일 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43) 교수팀이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공동연구에서 꽃송이 버섯의 탁월한 항암효과를 새롭게 입증했다고 밝혔다.

신교수팀은 꽃송이버섯(Sparassiscrispa)이 면역력 증강은 물론 기존 항암제(택솔.Taxol.pacilitaxel) 보다 폐암과 간암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신 교수는 "항암제에 널리 쓰이는 택솔과 같은 양을 투여했을 때 꽃송이 버섯에서 추출한 물질은 폐암은 5배, 간암은 2배 이상 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또 기존에는 꽃송이버섯 추출방법을 물과 알코올을 이용했으나 에틸아세테이트(EtOAc)를 이용해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새로운 추출방식은 꽃송이버섯 물질 중 특히 기름성 물질 추출에 효과가 있으며 자체 개발한 추출법에 따라 채집한 균으로 배양한 꽃송이버섯이 기존에 비해 균사생장이 빠르고 버섯 생산량도 높은 것으로 평가돼 특허도 출원할 예정이다

신 교수는 또 인간의 혈관 발생과 가장 유사한 혈관 체제를 갖췄으며 쥐와 함께 항암효과 실험에 유용하게 쓰이는 제브라 피시(Zebra fish)실험을 통해서도 항암효과를 입증했다.

제브라 피시에 꽃송이버섯 추출 물질을 투여한 결과 암덩어리를 형성하는 혈관 신생(新生)을 크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험은 대표적 항암제로 주목나무 등 식물과 동물 등에서 추출하는 택솔의 항암제보다 같은 양을 기준으로 2-5배 높은 효과를 보인 것이어서 대체 물질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산림청 연구개발사업인 임산물 식품산업화 방안에서 추진됐으며 꽃송이버섯 항암제 개발이 상용화되면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송이버섯은 약리효과 외에도 비타민 E,C, 아미노산,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글루타민, 숙취해소 등에 큰 역할을 하는 아스파라긴 등이 대량 함유된 건강기능성 식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 교수는 "4년차 연구중 1년간 연구결과로 항암효과를 입증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 추가 연구를 통해 꽃송이 버섯이 항암과 높은 상품성을 지닌 건강 기능식품으로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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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1 17:29 2010/08/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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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버섯이야기 2009/11/02 17:01
장현유 교수의 이색버섯이야기 (16)‘항암성분의 왕’ 꽃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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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버섯(사진)은 한국·일본·중국·북아메리카·유럽·오스트레일리아 등에 분포하며 씹는 맛이 좋고 송이버섯과 같은 향이 난다. 늦여름부터 가을에 솔송나무·전나무·소나무 등 침엽수의 그루터기나 죽은 나무뿌리에 주로 발생하고 드물게는 너도밤나무·메밀잣나무 같은 활엽수에서도 발견된다.

꽃송이버섯은 덩어리 형태의 하얀 꽃모양으로 흰목이버섯과 비슷하게 생겼다. 자주 발견되는 버섯은 아니며, 암을 이긴다고 해 ‘신비의 버섯’이라고도 한다. 비슷한 모양의 독버섯도 없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현대에 들어와 항암작용의 최대 열쇠를 쥐고 있는 성분으로 베타글루칸이 꼽힌다.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핵심 성분으로 신체의 면역체계를 바로잡아 암 및 고혈압·당뇨병 등을 다스리는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말린 꽃송이버섯 100g에 약 43.6g의 베타글루칸이 들어 있다. 버섯 가운데 비교적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다고 알려진 신령버섯(아가리쿠스)보다도 3배 이상 높다.

면역력을 높여서 암을 치료하려는 시도는 예부터 행해져왔다. 버섯에 함유돼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항암물질로서 화려하게 세상에 등장한 것은 20세기 후반 무렵으로 많은 연구자들이 베타글루칸 연구에 몰두했다. 1975년 이를 집대성한 암 치료약이 나왔는데 그것은 구름버섯에서 추출한 클레스틴(PSK), 표고버섯에서 추출한 렌티난(LNT), 치마버섯에서 추출한 소니필란(SPG)이었다.

꽃송이버섯은 일본 도쿄약학대 연구팀이 그 효능에 대해 발표, NHK 등 언론에서 큰 관심과 반응을 일으킨 뒤 암을 이기는 신비의 건강보조식품으로 인기를 끌게 됐고, 국내에도 이 제품이 수입돼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자연 채취에는 한계가 있어 버섯 재배 생산자나 연구자들이 꽃송이버섯의 인공재배 체계 확립에 착수했다. 꽃송이는 세균병에는 잘 걸리지 않지만 다른 버섯과 달리 푸른곰팡이병에는 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꽃송이버섯의 인공재배는 일본에서 98년 최초로 성공했다. 국내에서도 필자가 2002년 농림부 지원 연구과제(ARPC)로 인공재배에 성공했고, 병·봉지·원목을 이용해 재배하는 방법을 보급한 바 있다. ☎031-229-5010.

한국농업대학 특용작물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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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7:01 2009/11/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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