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의 원인
|
처음 네 가지 성격유형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우울증이 걸릴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우울증에서 관찰되는 가장 중요한 생물학적 요인은 신경전달물질의 기능 장애입니다. 신경전달물질은 호르몬과 비슷한, 뇌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화학물질입니다. 뇌 속에는 다양한 목표를 수행하는 많은 신경전달물질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울증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신경전달물질은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 세 가지입니다. 정상적인 뇌에서는 신경전달물질이 하나의 신경세포에서 다음 신경세포로 빠르게 전달되며, 여러 차례 이런 전달이 반복되어도 다음 신경세포에서는 처음만큼 강력한 신호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서는 기분을 조절할 수 있는 신경전달물질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 신경세포로 신호가 전달되기도 전에 신호가 감소하거나 혼란이 생기게 됩니다. | ||||||||||||||||||
우리가 병을 앓게 되면 불편함과 통증 같은 증상들 때문에 고통스러워지고, 평소에 즐기던 일들을 잘 하지
못하게 되므로 우울한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질병 때문에 기분이 가라앉지 않는다고 해도 종종 우울증은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질병은 신체
기능을 변화시켜 우울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호르몬 분비와 연관되거나 뇌에 생긴 종양은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우울증상을 느낄 수 있어도 자신에게 암(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같은 일부 내과적 질환은 조증과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면역체계의 이상이 우울증의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둘 사이의 정확한 관련성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뇌의 일반적인 기능은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분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경전달물질들도 이러한 뇌의 기능 감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노화와 관련된 변화들 중 특히 우울증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매가 진행되고 있는 일부 노인들은 대개 치매 초기 단계에 심한 우울증을 경험합니다. 이때 정신병적인
우울증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대뇌의 기저핵 부위와 전두엽 간의 연결 경로에 이상이 있음을 의미
합니다. 치매가 있지 않더라도 단지 나이가 들면서 이런 변화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우울증에 취약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고혈압이나 자신도 모른채 지나간 뇌졸중에 의해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은 혈압관리를 잘함으로써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별의 차이로 우울증이 유발되는 이유를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서 스트레스에 의한
우울증의 발병 가능성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크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유들이 생각되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남성보다 스트레스를 더 잘 받기 때문에 우울증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또 불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하고 있거나 많은 자녀를 가진 여성들에서 우울증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사회에서 성에 따른 역할의 차이나 사회적인 지지의 차이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하는 여성호르몬이 불안이나 우울증과 연관되기도 합니다.
여성호르몬이나 생물학적인 차이 때문에 여성들에서 우울증이 더 잘 발생된다고 생각되지만 우울증이 생기기 이전에 어떤 사회적인 스트레스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중요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