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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in | 소화기질환/역류성식도염
- Post at | 2010/11/03 16:00 | by .
역류성 식도염 증상
역류성 식도염
50대 초반의 중년신사가 몇달전부터 오목가슴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이 계속된다며 찾아왔는데 대개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 악화된다고 호소하였고 때로는 음식을 삼키기가 곤란하고 삼킬 때 통증이 있다고 하였다. 이런 경우 제일 먼저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역류성 식도염이다.
위식도 역류란 말 그대로 위산과 같은 위내의 물질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으로 정상 성인에서 흔히 관찰되며, 역류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조 직학적인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약간의 의미의 차이는 있으나 이를 위식도 역류질환 혹은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한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생빈도는 매우 높아 전체 인구의 약 1/3이 한달에 한번 정도의 심와부(명치와 前胃部 사의의 움푹들어간 곳)작열감을 경험하 고 있으며 7%정도는 매일 느끼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위식도 역류질환은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 식도 청소기능, 위내용물 배출 및 식도 점막의 방어기전 등의 이상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특히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이상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심와부 작열감인데 이는 오목가슴부위에 타는 듯한 느낌과 더불어 불쾌감을 호소하는 것으로써 대개 음식 물을 섭취한 후에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간헐적으로 음식물을 삼키기가 곤란하거나 음식물을 삼킬려고 할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들어 기관지 천식과 위식도 역류질환과의 관계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 기관지 천식이 특별한 원인이 없이 악화되거나 기관지 천식의 원인 이 확실치 않은 경우, 혹은 야간 기침발작 등이 발생시 위식도 역류를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기관지 천식이 아니더라도 특별한 이유없이 자주 목이 쉬거나 후두염 등이 발생시에도 위식도 역류의 가능성에 대하여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협심증과 유사한 흉통의 원인 중 많은 부분이 위식도 역류질환에 의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어 꼭 심와부 작열감이 아니더라도 흉통이 있는 경우에는 위식도 역류의 가능성에 대해서 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젊은 사람에서 단순한 흉골하 작열감이나 역류증상이 있는 경우 대개 임상증상만으로 어느정도 진단이 가능하여 이런 경우 대개 바로 경험적인 치료를 시작하게 되지만, 50세 이상의 고령환자에서 연하곤란이나 흉골하 작열감, 빈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바 로 진단을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 즉, 먼저 상부소화관 조영술이나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종양이나 소화성 궤양 등과 같은 구조적인 병변이 있는 지, 혹은 식도점막의 염증의 정도 등을 평가하게 된다. 내시경 검사외에 위식도 역류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방법으로는 식도내압검사나 식도의 24 시간 보행성 산도측정 검사, 혹은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한 검사방법이 이용되고 있는데, 이 중 24시간 보행성 산도측정 검사는 비정상적인 역류를 측정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법이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의 목표는 위식도 역류를 감소시키고, 식도의 청소율을 개선시키며 식도점막을 보호하는데 있다. 특별한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경우 비약물 요법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즉, 체중을 감소시키고 취침시 머리를 약 4-6인치 정도 높게 하며, 기타 복압을 증 가시킬 수 있는 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반드시 금연을 하여야 하고 지방질이나 커피, 쵸콜릿, 알코올, 민트, 오렌지 쥬스 등과 같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항콜린제나 칼슘차단제, 평활근이완제 등과 같은 약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상과 같은 보존적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내과적인 약물투여를 시행하며 치료기간은 보통 3-6개월 정도이다. 내과적 치료에도 반응을 하지 않는 심한 환자의 경우 외과적 수술을 고 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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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역


